수술 없이 약물 치료만 받았을 때 보험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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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없이 약물 치료만 받았을 때 보험금은?

 

- 진단금, 치료비, 수술비 특약 중 어디에 해당될까?

 

 

1. 들어가는 글

 

최근 병원에서 어떤 질병 진단을 받고

수술은 하지 않고 약 처방만 받으셨나요?

 

“수술도 안 했고 입원도 안 했는데, 보험금 받을 수 있을까요?”

“진단받고 약 먹고 끝났는데… 보험사에 청구해도 되나요?”

 

이런 질문, 상담하다 보면 정말 많이 나옵니다.

오늘은 수술 없이 약물 치료만 받은 경우,

보험금이 나올 수 있는지 여부를 진단금·치료비·실손보험 기준으로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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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문

 

 

✅ 1. 진단금 특약: 

질병 확정 진단이면 지급 가능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가입한 보험에 ‘진단금’ 특약이 있는지입니다.

 

진단금은 ‘수술 여부’와 무관하게,

해당 질병이 확진되면 지급되는 보장이에요.

 

 

📌 예시

 

• 암 진단 → 암진단금 지급
• 뇌경색 확진 → 뇌혈관질환 진단금 지급
• 협심증 진단 → 심혈관 진단금 지급

 

✅ 즉, 수술을 하지 않아도

진단 기준만 충족되면 진단금은 청구 가능합니다.

 

단, 중요한 건

 

**“의사가 확정 진단을 내렸는지, 약관상 진단 기준을 충족했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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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실손보험: 

약값도 보장됩니다 (단, 처방전+영수증 필수)

 

실손보험은 실제 병원에서 지출한 진료비, 약값 등을

본인 부담금 제외하고 돌려주는 보험이죠.

 

수술 없이 병원 진료 → 약 처방만 받은 경우라도

 

✅ 외래 진료비

✅ 처방 약국비 (약값)

 

→ 모두 실손보험 청구 대상입니다.

 

📌 주의사항:

 

• 병원비 영수증 + 진료비 세부내역서
• 처방전 + 약국 영수증
• 이 세트로 있어야 실손청구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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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수술비 특약: 

실제 수술이 있어야만 지급

 

‘수술비 특약’은 이름 그대로

의사가 수술을 시행하고, 진료기록상 ‘수술 코드’가 기재된 경우에만 보장됩니다.

 

📌 예시:

 

• 위 내시경만 하고 약물치료 → ❌ 수술비 지급 불가
• 피부 절개 없이 도포 치료, 주사 치료만 한 경우 → ❌ 수술 인정 안 됨

 

✅ 정리하면:

약물 치료만 했다면 수술비 특약은 해당되지 않음

→ 청구해도 보험금은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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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주 묻는 질문

 

Q1. 단순 감기나 염증 치료 후 약 처방 받았는데, 실손보험 청구 가능한가요?

→ 네, 자기부담금을 초과한 금액이 있다면 청구 가능합니다.

단, 병원비가 소액이라면 **청구 기준 금액(보통 1만원 내외)**에 미달해 보상 제외될 수도 있어요.

 

Q2. 약 처방만 받았는데 진단금 청구할 수 있나요?

→ 해당 질병이 약관상 진단금 지급 조건(예: 조직검사 결과 등)을 충족했다면 가능하지만,

감기나 단순염증처럼 보장 외 질환이라면 청구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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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수술 없이 약물치료만 받은 경우에도

보험금 청구는 가능합니다.

다만 보장 항목에 따라 대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히 확인하셔야 해요.

 

✅ 진단금 특약 → 확정 진단이면 지급

✅ 실손보험 → 약값 포함 실비 청구 가능

✅ 수술비 특약 → ‘실제 수술’이 있어야만 지급

 

헷갈리거나 보장 여부가 애매한 경우엔

보험사나 담당 설계사에게 진단서와 병원기록으로 문의해보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혹시 청구를 앞두고 계신데,

이런저런 고민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메시지로 상황 알려주세요.

 

실제 상담처럼 부담 없이 이야기 나눠보면

생각보다 쉽게 정리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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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라멜이네 보험이야기

(https://ka-ramel-ins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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