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실비보험

실비보험 청구할 때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 꼭 확인하세요!

라멜이네 보험이야기 2025. 4. 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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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청구할 때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 꼭 확인하세요!

 

1. 들어가는 글

 

병원 다녀오고 나서야 생각나는 실비보험 청구.

“아, 이거 청구할 수 있겠지?” 하고 준비하다 보면

이상하게 서류가 부족하거나, 거절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실비보험은 비교적 간단한 보험 같지만,

청구 과정에서 자주 실수하는 포인트들이 있어

제대로 챙기지 않으면 보장받을 수 있는 것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실비보험 청구 시 자주 하는 실수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한 번만 알고 넘어가도 앞으로 훨씬 수월하게 청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2. 본문

 

- 실수 1: 진료비영수증만 챙기고 진료확인서는 빠뜨리기

 

“진료비 영수증 있으면 다 되는 거 아니에요?”

 

아쉽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무엇 때문에 치료받았는지’가 중요한 기준이라

진료내용이 적힌 ‘진료확인서’ 또는 ‘소견서’가 필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증식치료 등 비급여 치료는
의료행위의 목적과 필요성이 명시되어야 보장이 가능합니다.

 


- 실수 2: 건강보험증이 찍히지 않은 영수증 사용

 

실비보험은 건강보험이 적용된 진료비를 기준으로 보장해요.

그래서 건강보험공단에서 발행되는 일반진료비계산서/영수증이어야 해요.

 

💡 병원에서 준 간이 영수증이나 카드 영수증은 인정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반드시 상단에 ‘국민건강보험’이 표시된 서류인지 확인하세요!

 


- 실수 3: 입원했는데 퇴원 요약서를 안 챙김

 

입원을 한 경우에는 입퇴원확인서 또는 진단서가 필수예요.

특히 입원기간, 진단명, 치료내역이 포함된 서류가 있어야

보험사에서 지급 심사를 할 수 있습니다.

 

📌 퇴원할 때 꼭 병원에 “실손보험 청구용 입퇴원확인서 부탁드립니다” 하고 요청하세요.

 


- 실수 4: 중복 청구 금액 계산을 안 함

 

실손보험은 이미 다른 보험에서 받은 금액이 있다면 중복 보장이 제한돼요.

 

예를 들어,

단체보험에서 10만 원을 받았는데

실비보험에서도 같은 10만 원을 청구하면

이중 보장이 되므로 일부 감액되거나 거절될 수 있어요.

 

📝 이미 다른 보험에서 수령한 항목이 있다면 꼭 고지하세요.

 


- 실수 5: 1만 원 미만 소액 진료는 청구 대상이 안 되는 줄 아는 경우

 

실손보험은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보장합니다.

보통 비급여는 30%, 급여는 10%가 자기부담금이에요.

 

그런데 “진료비가 8천 원 나왔는데, 이건 안 되겠지…” 하고

그냥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통원 1건 기준 총액 1만 원 이상이면 청구 가능하니

청구 가능한 항목인지 꼭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3. 자주 묻는 질문

 

Q. 영수증이나 확인서를 나중에 병원에서 다시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대부분 가능합니다.

진료기록 보관 기간이 있기 때문에 최근 1~2년 내 진료 건은 문제없이 발급 가능하지만,

병원마다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Q. 약국 영수증도 청구할 수 있나요?

 

A. 네, 처방전을 바탕으로 조제된 약이라면 약국 영수증도 청구 대상입니다.

단, 처방전 사본 또는 조제내역서도 함께 제출하면 좋습니다.

 


4. 마무리

 

실비보험이나 보험금 청구는 작지만 중요한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헷갈리거나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이나 메시지로 편하게 질문 주세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저도 많은 공부가 됩니다.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Written by. 라멜이네 보험이야기

(https://ka-ramel-ins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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