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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실비보험, 병원 자주 가면 보험료 오를까?

라멜이네 보험이야기 2025. 6. 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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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실비보험, 병원 자주 가면 보험료 오를까?

 

 

1. 들어가는 글

 

“감기로 병원을 자주 가게 되는데, 실비 청구 계속 해도 괜찮을까요?”

“혹시 보험료가 오르거나, 갱신 거절될까 봐 걱정돼요…”

 

아이들은 생후 1년~3년 사이, 병원 갈 일이 정말 많습니다.

감기, 장염, 열감기, 중이염, 피부 트러블…

엄마 아빠 입장에선 작은 병원비도 실비로 청구하면 좋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너무 자주 청구하면 보험료가 오르진 않을까?

걱정도 되시죠.

 

오늘은 아기 실비보험 청구와 보험료 인상 사이의 관계

쉽고 정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2. 본문

 

- 실비보험, 보험료는 왜 오를까?

 

실비보험은 가입 당시에는 저렴한 보험료로 시작되지만

1년 단위로 갱신되며, 보통 의료 이용률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특히 3세 미만 아동은 병원 이용률이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기 때문에,
갱신 시 보험료가 다소 올라가는 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 병원 자주 가면 보험료 정말 오를까?

 

 

✅ 결론부터 말하면…

 

네, 자주 가면 오를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많이 청구했다고 바로 인상되는 건 아닙니다.”

 

 

보험사 갱신 시 참고하는 항목들

전체 손해율 가입자 전체의 청구율이 높으면 보험료 인상 가능
개인 손해율 개인의 청구 내역이 지나치게 많으면 개별 갱신 인상 가능
청구 금액 규모 몇 건보다 1회 청구 금액이 크고 반복적이면 영향 큼
질병 종류 감기 등 경증 질환은 영향 작음, 만성질환/입원은 영향 큼

 


 

- 사례로 살펴보면?

 

 

🍼 예시 1: 1년 동안 병원 10회 방문 (소아과 감기, 약 처방만)

 

  • 청구는 많았지만 금액은 적고, 질병도 경증
  • 보험료 인상 폭은 미미하거나 동일 수준 유지

 

 

🍼 예시 2: 장염·중이염 반복 + 응급실 내원 + 입원 1회

 

  • 의료 이용률 높고, 고비용 + 중등도 질환 포함
  • 다음 해 갱신 시 보험료 인상 가능성 높음

 


 

- 그렇다면 청구를 안 하는 게 좋을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보험은 필요할 때 쓰라고 있는 제도입니다.

 

  • 청구할 수 있는 치료비는 정당하게 청구하세요.
  • 단, 매우 소액 (예: 1만 원 이하) 청구는 누락해도 무방할 수 있어요.
  • → 오히려 너무 잦은 청구는 건수 기준으로 리스크가 되기도 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진료비가 1~2만 원 미만인 경우는 자비 처리,
5만 원 이상, 처방 포함된 경우는 청구 추천

 


 

- 갱신형 실비보험, 대안은 없을까?

 

아쉽게도 실비보험은 전부 갱신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방법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1. 실비 외에 진단비/입원비 특약을 추가해두기→ 큰 질병은 진단비로 커버하는 이중 구조
  2. → 실비는 소액 의료비 보장,
  3. 3세 이후 리모델링 고려하기납입기간 조정 또는 특약 정리도 하나의 방법
  4. → 병원 이용이 줄어드는 시점에서

 


 

3. 자주 묻는 질문

 

Q. 병원 자주 다닌 기록 때문에 보험 갱신이 거절되기도 하나요?

A. 일반 실손보험은 갱신 거절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고액 청구가 지속될 경우 특약 축소 또는 인상률 증가는 있을 수 있어요.

 

Q. 실손보험 외에 진단비 특약은 꼭 있어야 하나요?

A. 네, 특히 소아 질병(폐렴, 장염, 중이염 등)이 많을 시기엔

진단비 특약이 있으면 병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4. 마무리 문장

 

보험 이야기는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 이해되면 생각보다 훨씬 간단해져요.

 

글로는 다 전해지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

부담 없이 댓글로 이야기 나눠주세요.

조금씩 함께 풀어나가요.

저도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이렇게 공부도 하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많은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Written by. 라멜이네 보험이야기

(https://ka-ramel-ins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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